정말 너무 가고싶었던 플리마켓에 호아이보도 참여한다고해서
가기 전 쇼핑몰 페이지를 싹 둘러보고 갔습니다!
미리 맘에 드는 옷을 보고 가서 있으면 바로 구매하려구요

마침 가을 맞이 할 겸 자켓 하나 사고싶었는데
이 자켓이 너무 맘에 들더라구요!
그래서 미리 캡쳐해놓고 플마 입장한 후에 옷을 둘러보니
이 자켓이 없는거예요 ㅠㅠㅠ
그래도 혹시 몰라 승홍사장님 계시길래 사진 보여주고
이 옷 없냐고 여쭤봤더니 행거 뒤에서 옷을 스윽 하나 꺼내시더니
" 어!!! 이거 딱 하나 남았는데!! ヽ(>∀<☆)ノ "
하면서 건네주셨어요 ㅜㅜㅜㅜ
진짜 여쭤보길 잘했다하고 가격 보지도 않고
거울로 한번 대보고 바로 구매했습니다
할인되지 않은 가격이여도 샀을거니깐요!

플마 질문 받는 스토리에 여자도 박시하게 입을 수 있냐고 여쭤보니 입을 수 있다고 하셨어서 집에 와서 바로 입어보니 ..

오마이갓 o̴̶̷̥᷅⌓o̴̶̷᷄ 아니 진짜 너무 예뻤어요
가격에 비해 너무 질도 좋고 핏이 그냥 어벙벙한것도 아니고
딱 박시하게 길이감도 딱 좋게 맞았어요

사고 바로 다음 날 입었는데 계속 맘에 든다고 입에 달고다녔어요!
그래서 호아이보에서 샀다고 홍보했어요 ୧( “̮ )୨✧

키 165에 마른편인데 팔이랑 총 기장도 박시하게 맞았고
174인 저희 오빠도 입어보니 더 예뻤어요 헉 ..

어떤 다른 말 할 것도 없이
이 가격에 이 퀄리티의 자켓 ?? 어디서 볼 수 있을지
저는 호아이보 아니면 전혀 모르겠네요 (´‘c_,‘` )

처음 써보는 쇼핑몰 후기인데
너무 맘에 들어서 쓰다보니 너무 길어졌네요
다른 옷도 더 구매하고싶은 생각이
많이 들게 하는 옷이였습니다 대박 . 이런게 매력이죠 .